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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 심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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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 2003-03-28 17:06:12  조회 : 4457 


심해 로봇

1979년도에 발견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열수광상 Rose Garden은 2002년도에는 그 자취조차 없어져 버렸다. 그 현상은 우즈홀 해양연구소가 개발한 자동해저탐사기(Autonomous Benthic Explorer, ABE)를 통해 밝혀졌는데 Rose Graden은 사라졌으며 사라진 Rose Garden 주위에 조그마한 새로운 열수활동이 생성되고 있었다(Rose Bud). 즉, 자동수중잠수정(Autonomous underwater vehicles, AUVs)이 이제 그 가치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AUV는 유인잠수정으로 조사하기에는 위험한 환경이나 또는 원격운영잠수정으로는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환경에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기기로는 접근이 어려운 곳에 사용되고 있다.  즉. 해양을 이해하려면 현장에서 조사가 필요한데 AUV가 이러한 현장조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해양의 미래는 수중로봇으로 분주해 질 것이다.  해양과학자들은 해양탐사를 우주탐사와 비교하는데 유인잠수정을 통한 연구는 아폴로우주선을 달에 보내는 것과도 같아 비싸고 위험하며 드물게 활용되지만 AUV는 무인우주탐색기와도 같이 더 많은 과학감지기와 장비를 싣고 더욱 넓고 깊은 우주를 인간의 목숨의 위험없이 우주를 탐사하듯이 바다를 위험하거나 깊은 곳을 탐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활용성에 대한 기대도 많은 실패를 경험한 후 나타나고 있는 결과이다. 우즈홀의 ABE는 1994년도에 해저밑에서 올라오지 못해서 유인잠수정으로 건졌으며 2000년도에는 Southampton Oceanography Center에서도 비슷한 실패를 하였다.  그러나 많은 실패를 통한 노력의 결과 그리고 기술발전으로 AUV의 명성은 커져가고 있으며 늘어가고 있는 성공사례도 이러한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군사활동이나 유전회사들도 AUV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은 AUV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현재는 자동전력재충전을 하는 AUV도 개발되고 있으며 수중도킹시설도 만들어지고 있어 AUV가 현장조사를 즉각 할 수 있게 발전하고 있다.  만일 기술발전이 기대와 같이 성공적이라면 AUV는 해양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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